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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이야기

제53회 진해 군항제

by 한 뫼 2015. 3. 29.

 

 

 

53회 진해 군항제

 

올해도 어김없이 군항제 시작의 막이 올랐다.

무엇을 만드는지 몇일 동안 뚝딱뚝딱 망치소리와

많은 사람들이 서성이더니

멋진 시설물들이 하나 둘씩 모습을 드러낸다.

 

야간에 조명이 켜지면 얼마나 멋질까

그 모습을 상상하며

한컷씩 사진을 담아 본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여좌천 로망스 다리 근처엔

차없는 거리, 잡상인들이 없는 거리로 조성이 된다.

 

그렇지만 기대와는 달리...

매년 느끼는 일이지만

군항제 기간엔

외부에서 들어 오시는 관광객 들은

지정된 임시 주차장을 이용하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어차피 관광객들은 벚꽃을 보기 위해선 도보로 걸어야 하는데...

 

여좌천 주변 거주자들은 하루의 일과가 끝나고 퇴근을 하여 

주거지근처에서 두리번 두리번 으~악~ 주차할곳이... 없다

관광객들의 무질서한 주차로 집근처엔 주차할곳이 없어서

많은시간을 배회 하거나 서성거리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진해여중옆 여좌천으로 올라 가는 다리에 조성된 포토존의 모습

2015년 3월 29일 오후3시40분경 촬영

 

 

 

여좌천에 설치된 조형물의 형상

3월 31일 저녁 조형물이 점등 되면 어떤모습일까 기대된다.

 

 

 

 

 

 

 

 

 

 

 

 

수많은 벚나무들중 활짝개화된 나무의 벚꽃

 

 

 

군항제 일정표

 

 

 

 

 

올해도 멎진 군항제가 되길 기대하며

벌써부터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인하여

여좌천 주변의 주민들 주차문제 심각하고...

먹다남은 음식물 쓰레기...

아무곳에나 버리는것...

우짤꼬...

 

 

버스커 버스커 - 벚꽃 엔딩.swf
5.9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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