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 이야기

경화역의 봄과 가을

by 한 뫼 2014. 9. 25.

경화역의 봄과 가을

 

미국 뉴스 전문채널 'CNN에서 선정한 대한민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 가운데 다섯 번째로 소개된 경화역 벚꽃터널,

봄이면 경화역에서 세화여고 까지 약 800m에 걸친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루는 모습,

가을이면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을 한다.

(2014년 4월 4일 촬영)

 

 

 

 

 

 

철길 옆 벚나무 터널이

가을이면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아직은 이른 시기라 이제 조금씩 단풍이 물들어가기 시작한다.

경화역은 가을에만 느낄 수 있는 또다른 낭만과 멋이 있다.

(사람이 분비는 시기보다 조용함과 여유를 단풍과 함께 즐기고 싶을땐 10월에서 11월에 오실것을 추천합니다.) 

(2014년 9월 23일 촬영)

 

 

 

철길 따라 아름답게 피어 나는 코스모스

그 모습이 참 곱다

 

 

멀리 벚나무 터널에 기차의 모습이~

 

 

 

벚나무 터널을 지나 기차가 들어 오는 모습이 코스모스와 잘 어울린다.

 

 

 

 

푸른 벚나무 터널과 아름다운 코스모스가 조화를 이룬다

 

 

가을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동네 어린이집 유아들...

 

 

귀엽고 예쁘다.

 

 

이렇듯 가을은 또 한발자국 다가 서는가보다.

 

경화역 :
진해선 개통과 동시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던 경화역은 1987년 7월 1일 부터 을종 대매소로 역이 격하되었으며,

지금은 부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

옛 역사 건물은 노후되어 2000년 9월에 철거되고 지금은 아무건물도 남아 있지 않다.

 

 

'♡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산가고파 국화축제  (0) 2014.10.25
남해 가천마을   (0) 2014.10.11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0) 2014.09.22
주남의 가을 향기  (0) 2014.09.20
주산지  (0) 201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