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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이야기

호야꽃

by 한 뫼 2014. 8. 27.

 

Hoya 꽃

 

집에 피어 있는 호야꽃이 예뻐서 몇컷 올려 봅니다.

꽃대에 꽃 줄기가 달리기 시작하는 모습

호야꽃은 줄기에 꽃대가 달리는데

매년 꽃이 지고 피는 것이 한꽃대에서 피고 지고 한답니다.

 

 

 

 

꽃대가 조금 더 커졌네요~

 

 

 

 

꽃대에서 꽃 몽우리가 벌어지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꽃몽우리가 벌어 지는 모습...

 

 

 

꽃 몽우리가 완전하게 벌어진 모습입니다.

저녁에 해가 지기 시작하면 별 모양의 꽃에서 물방울이 달리며

물방울에서 아주 황홀한 향기 난답니다. 

 

 

 

 

아침에 해가 나기 시작하면 물방울은 보이지 않고,

저녁에 해가 지기 시작하면 다시 물방울이~

꽃은 5월경 피기 시작해서 10월경 까지 지고, 피고, 지고 반복합니다.

 

 

 

 

 

 

 

 

꽃이 예뻐서 포토샵으로 꽃 하나만 놔두고 나머지는 흑백으로 처리해 본것입니다.

 

 

 

 

학명 : Hoya
분류 : 박주가리과 호야속 다육식물
분포지역 : 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등
서식장소 : 열대, 아열대지방
크기 : 옥접매 길이 2-3m

 

덩굴성 상록다년초이며, 동남아시아에서 오스트레일리아에 이르는 열대 ·아열대에 걸쳐 100여 종이 분포 한다.

줄기는 갈색이며 기근(氣根)이 벋어서 나무나 바위 위에 부착한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으로

윤기가 나며 두껍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짧다.

꽃은 5월에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자라 많은 꽃이 별 모양으로 둥글게 피며 향기가 난다.

꽃빛깔에는 ·붉은색 ·백색 ·연한 분홍색 ·분홍색 등이 있으며 중심부는 연한 홍색이며 윤기가 난다.

번식은 3~5월경에 전년생 가지를 꽂아서 한다.

대표종 옥접매(H. carnosa)는 길이 2~3 m로 자라며 꽃빛깔은 연한 분홍색이다.

벨라(H. bella)는 소형화가 많이 밀생하는 종으로 주로 분심기용으로 심는다.

 

 

종류 및 특성
덩굴성이며 잎이 다육질이고 난형으로 마주난다. 엽액 또는 줄기 선단에 핑크빛을 띤 흰색의 광택이 있는

꽃이 산형화서로 핀다. 깨끗하고 깔끔한 모양 때문에 인기가 높다.
호야 카르노사(H. carnosa)이외에 소형종인 호야 벨라(H. bella)와 반잎종인 호야 카르노사 바리에가타

(H.c.cv.Variegata)등이 일반적으로 재배되는 종이다.
 
1. 번식
국내에서는 씨를 구하기 힘들기에 주로 꺽꽂이로 많이 번식시킵니다
잎이 2-3장 달리게 길이 10cm 정도로 잘라 물이 잘빠진는 흙에 꽂으시면 됩니다
(발근 온도는 20도 내외니 지금은 실내에서  삽목하세요)
마디줄기에서 기근 (공중 뿌리)이 나오니 휘묻이로 번식시켜도 됩니다
줄기가 길면 마디로 흙으로 덮어 뿌리가 내리면 잘라서 번식시키세요

 

2. 관리법
밝은 반그늘(실외기준)에서 잘자라는 식물로
가정에서는 햇빛이 잘드는 창가나 (한여름 한낮의 강한 직사광은 차광)
간접광이 밝은곳에서 기르세요
중국,일본남부, 호주등이 자생지인 아열대성의
다육질(잎이 두툼함)의 식물로 화분을 건조하게 관리하셔야 합니다
하절기는 화분흙이 마른 2-3일뒤(7-10일) 동절기는 3-4일뒤(월 2-3회)
정도로 물주기 하시면 됩니다
월동온도는 5도 이상 생육적온은 16-25도로(30도가 넘는 무더위에 약함)
실온에서 잘자라는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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