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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이야기

노랑할미새

by 한 뫼 2022. 5. 1.

 

노랑할미새

(Grey wagtail)

 

참새목 할미새과의 소형 조류

 

크기는 20cm 정도 되는 작은 편이다. 
몸윗면은 회색, 옆면은 흰색이다. 
다리는 살구색이며 비번식기나 어린 새는 목에 있는 멱이 흰색이며, 
다 자란 여름깃은 흰색에서 검은색으로 변한다. 
셋째 날개깃 가장자리가 흰색이다.

 

 

 

 

 

 

 

 

강, 계류, 저수지, 논 주변에 서식을 하며, 
항상 꼬리를 위아래로 흔든다. 
곤충, 애벌레, 거미 등을 잡아먹는다. 

 

 

 

 

둥지는 개울가 돌 틈, 인가 주변의 돌 틈 등에 마른 풀잎, 이끼, 나무뿌리 등으로 만들고, 
내부에 동물의 털을 깐다. 

 

 

 

 

 

 

 

 

 

 

 

 

 

 

 

 

한배에 알을 4~6개 낳으며, 
주로 암컷이 포란하며 포란기간은 약 13일, 육추기간은 13~14일이다.

 

 

 

 

 

 

 

 

 

나는 아빠

눈썹선과 턱선은 흰색으로 뚜렷하다. 멱은 검은색, 몸아랫면은 노란색이며 옆구리는 흰색이다.

 

 

 

나는 엄마

수컷과 비슷하지만 멱이 흰색이며 몸아랫면의 노란색이 더 약하다.
드물게 멱이 수컷과 비슷한 검은색 바탕에 흰색 깃이 섞여 있는 개체도 있다.

 

 

극지방을 제외한 유라시아대륙 전역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인도, 동남아시아에서 뉴기니로 이동한다. 
전국에 걸쳐 흔하게 번식하는 여름철새이며, 흔히 통과하는 나그네새다. 
적은 수가 한반도 중부, 남부, 제주도에서 월동을 하며, 
3월 중순부터 도래해, 전국에서 번식하고, 
7월 중순부터 남하해 10월 하순까지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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