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 이야기

반월성

by 한 뫼 2022. 4. 18.

경주

지금 경주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사적16호
반월성, 신월성이라고도 하며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반달모양으로 생겼다 함.

 

월성 발굴작업

현존하는 유물로는
1741년(영조 17)에 축조한 석빙고 뿐이라고 한다.

 

월성유적엔
성터를 둘러싼 방어용 연못(해자(垓子))가 있다.

해자가 복원된 모습
해자가 복원되면서 해자 왼쪽 언덕(성담)에 있던 아름들이 벚나무들은...
밑둥지만 남기고 사라졌다는...

 

 

복원된 해자 왼쪽 언덕(월성 성담) 벚나무가 잘려나가고
둥지만 덩그러니 남아 있는 모습 (이미지 출처 경북매일)

 

역사의 복원도 좋지만...
그러나 세월이 지나며 인위적이던 자연적이던 변천된 역사는 ???
오랜 세월 동안 그 자리를 지켰던 벚나무들
야간 조명에 아름다움을 보여주던 그 모습은 다시금 역사 속으로...
(2015년 4월 7일 촬영)

 

역사 학자들이 많은 고민을 해서 복원시키는 일이지만...
벚나무는 그냥 두고
해자만 복원시키는 방법은 없었을까 ???

 

월성 1호 해자 쪽에서 내려다본
첨성대의 모습
첨성대 주위의 현대식 건물을 다 철거를 하고
과거로 복귀 시키면~ ㅎ

 

어찌 하였던...
월성의 아름다운 야경 모습은
이제 다신...
볼 수 없다는...

(2022년 3월 31일 부터 개방한다 하였는데
아직 마무리 공사가 조금 덜 되어 4월 15일경 부터 전면 개방된다함)

 

 

'♡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Hoya(호야)  (0) 2022.05.08
노랑할미새  (1) 2022.05.01
독수리  (0) 2022.01.24
壬寅年  (0) 2022.01.02
빅토리아 연꽃  (0) 2021.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