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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이야기

울릉도

by 한 뫼 2017. 5. 17.



울릉도 여행


2017년 5월 11일 이른아침에 집을 나서

포항여객선 터미널에 도착을 하니 아침 8시 조금 전이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일 주차비 : 5,000원)

예약해 두었던 배표을 찾은후

터미널 주변을 잠시 돌아본다.





포항에서 울릉도 까지 실어다줄 SUNRISE호




선라이즈호는 울릉도 저동항으로 입항을하고

숙소가 있는 도동항으로 이동을 하여 도동항 여객선 대합실 옥상 휴게실에 올라가 도동항 전체의 모습을 담아본다.





도동항 옆산에 있는 향나무

이 향나무는 수령이 약 2,000여년인데 2016년 태풍때 번개를 맞아 안타깝게도 한쪽가지가 부러졌단다.



수령 2,000년된 향나무 옆에 우뚝서서 예쁜 자태를 자랑하는 향나무 한그루





울릉도에 도학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관광버스를 타고 울릉도 순회 관광을 시작한다.


군데 군데 정차한 버스에서 내려 관광을 즐겨본다.


여러 형상을 한 기암괴석의 모습들...






울릉도 성불사 약사여래불 뒷쪽
봉과봉 사이에 작게 돌출되어져 있는 부분이 있는데 꼭 사람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봉래폭포

봉래폭포는 낙차가 30여m에 이르는 3단 폭포로서 울릉도의 도동과 저동을 비롯한 남부일대의 중요한 상수원이다.

이곳의 물은 북서쪽의 나리분지에 모인 강수가 지하로 스며들어 지하에서 피압수가 되어 지표로 용출하는 것이다.
지표로 솟은 다량의 물이 지형의 기복을 따라 흘러 내림으로서 폭포가 형성되었다.

1일 유량은 약 3,000톤 이상이 되며, 주변에는 연중 4℃의 바람이 나오는 풍혈, 투막집, 삼림욕장 등이 있다.








아침시간대의 한적한 도동항의 시가지 전경




시내버스 내부

버스기사분도 훌륭한 관광가이드라는....



저동항 거리의 모습





오징어배 사이로 보이는 촞대바위



옜날 호떡을 만들어 팔고 있는 아저씨도 보이고...

귀가 안들린단다.





잘 정비된 해안 산책로...






바위의 모습이 무슨모습일까...







숨은그림 찾기 (무슨형상이 숨어 있을까?)




저동항의 아담한 모습





저동항 방파제에서 살펴본 저동항의 전경(파노라마)




저동항 여객선 터미널의 모습

2박 3일의 여정을 끝내고

이젠 울릉도를 떠날시간이다






포항까지 실어다줄 선라이즈호가 들어 오고있다




승객을 태우는 모습이 보인다.

나도 이젠 승선할 준비를 하자...



아쉬운 울릉도 여행을 마치며

날씨가 조금더 좋았더라면 독도에 상륙을 할 수 있었을건데 아쉽다.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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