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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이야기

봄, 벚꽃, 그리고 진해

by 한 뫼 2017. 4. 12.


봄, 벚꽃, 그리고 진해


진해군항제 유래

진해군항제는 1952년 4월 13일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요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북원로타리에서 국내 최초의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을 제막하고

추모제를 거행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후 1953년부터 1962년까지 해군진해기지사령부에서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추모제를 거행하다

1963년부터 민 관 군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의미로 본격적인 군항제 행사가 시작되었다.


향토예술을 진흥하자는 본래의 취지를 살린 문화행사와 더불어 진해 군악의장페스티벌, 멀티미디어 불꽃쇼,

여좌천 별빛축제 등을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다.


2015, 2016년 경상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진해군항제는 해마다 약 200여만명 이상의 국내 외 관광객이 찾는

5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규모의 축제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진해 여좌천 주변의 벚꽃





































상큼하게 이슬을 머금은

싱그러운 조팝나무잎



언제나 보아도 봄의 벚꽃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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