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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이야기

노루귀

by 한 뫼 2017. 3. 10.


노루귀


분류 : 미나리아재비과 

서식지 : 나무 밑, 비교적 토양이 비옥한 곳 

꽃색 : 흰색, 분홍색, 청색 등 

크기 : 키는 약 9~14㎝ 정도 

학명 : Hepatica asiatica Nakai 

용도 : 관상용, 약재, 어린순은 식용 

분포지역 : 우리나라와 중국, 헤이룽 강 등지 

생활사 : 여러해살이풀 

결실기 : 6월



노루귀는 산에 많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나무 밑에서 잘 자라는데, 비교적 토양이 비옥한 곳을 좋아한다.

뿌리는 옆으로 자라며 마디에서 잔뿌리가 나온다. 키는 9~14㎝ 정도이며, 잎은 길이가 5㎝이다.

잎은 세 갈래로 갈라진 형태인데, 난형이며 끝이 둔하고 솜털이 많이 나 있다.


꽃은 흰색, 분홍색, 청색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꽃줄기 위로 한 송이가 달리며, 크기는 지름이 약 1.5㎝이다.

꽃이 피고 난 뒤에 이파리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세 갈래로 갈라질 부분이 쫑긋하게 올라간 것이 진짜 노루의 귀를 닮았다.

마치 멀리에서 들리는 발자국 소리라도 들으려는 듯이 긴장한 모습처럼 보인다. 열매는 6월에 달린다.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며, 관상용으로 이용된다. 식물 전체는 ‘장이세신’이라고 부르는 약재로도 사용되며, 또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한다.

쓴맛에 독성이 있으므로 뿌리를 제거하고 살짝 데친 다음 물에 담가 우려내서 먹어야 한다.

우리나라와 중국, 헤이룽 강 등지에 분포하며, 꽃말은 ‘눈 속의 어린 사슴’, ‘봄의 소식’이다.

(출처 : 다음백과사전)



















직접 가꾸기

노루귀는 열매를 받아 종자를 바로 뿌리고, 종자에서 싹이 나면 20~30일 후에 옮겨 심어야 한다.

화단이나 화분에 심는데, 양지 바른 곳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물은 별로 주지 않아도 되므로 2~3일에 한 번 정도면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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