깽깽이풀
분류 : 매자나무과
서식지 : 숲 주변의 반 그늘
꽃색 : 홍자색
용도 : 관상용, 약재
이름의 유래
왜 하필 깽깽이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이 풀을 강아지가 뜯어먹고
환각을 일으켜 ‘깽깽’거렸다고 해서 깽깽이풀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실제로 강아지가 이 꽃을 잘 먹는다.
그런데 다른 이야기도 전해진다.
연한 보랏빛 꽃이 유난히 예쁜데,
이 꽃이 필 때는 농촌에서는 아주 바쁜 시기다.
농사를 준비하는 바쁜 철에 이렇게 아름답게 피어난 모습이
마치 일 안 하고 깽깽이나 켜는 것 같다고 해서
깽깽이풀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또다른 유래
개미가 깽깽이풀의 씨앗에 붙어 있는
엘라이오솜(Elaiosom)을 먹이로 쓰기 위하여
집으로 낑낑대며 끌고가 엘라이오솜만 떼어 먹고 씨앗을 바깥에 버리는데,
이곳에 깽깽이풀이 모둠으로 모여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게 된다고 합니다
"깽깽이풀이라는 이름은 개미의 동선을 따라 깽깽이 뜀을 하는 것처럼 줄지어 피기 때문에 생겼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출처 : 꽃말 유래는 네이버와, 다음 백과에서 가져온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