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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이야기

개개비(휘파람새과(Sylviidae))

by 한 뫼 2017. 6. 23.


개개비(휘파람새과(Sylviidae))


몽골 중부에서 러시아 동남부, 중국 북부와 동부, 한국, 사할린, 일본에서 번식하고, 비번식기에는 동남아시아, 필리핀에서 월동한다.


저수지, 하구, 습지의 갈대밭, 풀밭, 연밭에 서식한다.

갈대 속으로 이동하며 먹이를 찾는다.

이동시기에는 울음소리를 거의 내지 않고 무성한 초본류, 갈대 속에서 생활한다.

메뚜기, 파리, 모기 같은 곤충류와 애벌레 등을 먹는다.

번식기에는 여러 마리의 수컷이 일정한 거리를 두고 갈대 줄기에 직립 자세로 앉아 서로 경쟁하듯이 지저귄다.

둥지는 물에서 그리 높지 않은 갈대 줄기에 만든다.

산란기는 5월부터이며 한배에 알을 4~6개 낳는다. 포란기간은 14~15일이다.


보통 수컷이 더 크다. 몸윗면은 올리브 갈색으로 휘파람새와 비슷하지만 크기가 더 크고 지저귐이 다르다.

때 묻은 듯한 흰 눈썹선은 눈 앞쪽이 보다 선명하다. 다리는 어두운 청회색이다.

앞가슴에 뚜렷하지 않은 가는 흑갈색 줄무늬가 있다.

꼬리는 약간 길며 끝에 가는 흰 무늬가 있다(깃의 마모에 의해 보이지 않는 경우도 많다).
















주남저수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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