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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이야기

문무대왕릉의 여명

by 한 뫼 2016. 12. 19.

문무대왕릉

2016년 12월 18일 07시 30분경


새벽에 집을 나서 문무대왕릉 앞에 도착을 하니 5시 50분경

차안에서 커피한잔을 마시며

노닥거리다가

며명이 밝아 오는것을 보며

삼각대와 카메라를 챙겨 해변으로 출두~


많은 진사님들이 모여들고

여기 저기 진을 치고 삼각대를 설치하는 모습이보인다.


어제 아침 몰운대와 같은 일은 안생기겠지 하며

오여사를 기다려본다.


아침에 배는 안가리지만

구름이 떡하니 가리고 서서

오여사의 이마를 가리고 있다...

아쉽지만 그래도 오여사를 만난것이 반가운 아침이였다...












밝은 햇살과 물안개와 어울려 놀고 있는 갈매기들....


















문무대왕릉의 파노라마






해돋이 포인트 1


일출암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신창리 140-2)

장기 일출암은 장기천를 따라 내려오는 민물과 동해의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 있는 바위로,

옛날부터 생수가 솟아난다고 해서 일명 날물치 또는 생수암 이라고 불렸다 한다.

육당 최남선이 장기일출을 조선 십경중의 하나로 꼽을 만큼 배어난 장관을 연출한다.








해돋이 포인트 2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동해안로4492번길 15)





식당에 들려

아침식사로 커다란 대구한마리를 잡아...

대구탕을 끓여 여러이 같이 앉아 먹는 맛도 별미였다...



멋진 오여사를 볼수는 없었지만

그나마 아쉽지 않은 일출 출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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